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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ircles In Ruin/굥욷 외 6인의 레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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== 스토리 == > 오늘도 이상한 꿈을 꾸었어, 어떤 마을에서 남자가 내게 속삭이는 꿈. >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빛이 내려온다니.. 여긴 기계밖에 없는 칙칙하고 어두운 곳인걸. > 요즈음 따라 있지도 않은 추억들이 머릿속에 들어와. > 학교에서의 추억, 별이 내리던 밤하늘의 추억, 그 추억들엔 모두 그가 있었지. > 우연이라 하기엔 너무 이상해, 설마 내가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걸까? > 더는 이대로 가만히 있을 수는 없어. > > 놀라운 사실 하나 알려주자면, 마을은 실존했던 것 같아. > 내 기억이 꾸며낸 기억은 아니라는 거지. > 이렇게나 추억이 많이 있는 마을을 왜 잊고 있었을까. > 도대체 너는 내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길래 모든 추억에 존재하는 걸까. > > 호나자카 마을. > 그래, 마을의 이름은 호나자카였어. > ..미안, 잘못하면 너에 대한 기억을 되찾기 전에 여정이 끝날 수도 있을 것 같아. > 땅이 갈라지고, 기어가 돌아가고, 가늠할 수 없는 크기의 기계장치가 작동 중이야. > 내가 할 수 있을까. > >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. 소리는 기어의 소음에 묻혔어. >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거야. > 눈을 감고 그의 목소리에 집중해. > 밟고 있는 바닥이 갈라지더라도, 소음이 귀를 찌르더라도, 아랑곳하지 말고 앞으로 나서는 거야. > > ..여기 있었구나. > "넌 누구야?" > > '..나는 호나자카 마을의 수호신이야.' > > 이상한 말 하지 마. > "..넌 내게 있어 어떤 사람이였어?" > > '..미안.' > '이제 기억나지?' > > ... > 맞아, 넌 자신을 희생하고 싶어서 안달 난 바보였어. > 이제 넌 환영조차 존재하지 않지만, 내 기억 속에서 함께 살아갈 거야. > 다신 경험할 수 없을 추억을 회상하며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나가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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